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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아이데이터(I.DATA),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선정

작성일
2021-07-27 22:51:15
조회수
2172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최장 1년간 테스트(실증)’할 기회와 최대 4억 원의 사업비(총 95억 원)를 지원하는 ‘2021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선정된 아이데이터는 2017년 설립된 보행 인구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도심시장관광지축제공원등산로 등 보행로에서 인구 변화량 데이터를 IoT 기반 무인인원계수기로 수집해 분석한다.

 

 

2021년 4-6월 세종대로 보행 인구 데이터


아이데이터는 이번 사업에서 IoT 기반의 보행자 계수기로 실시간 보행 인구 변화량 및 공공 환경정보 빅데이터수집 기반 보행 데이터 모니터링 플랫폼 실증을 맡게 되었다.

 

보행자 계수 단말기 및 보행자 계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확도 및 거리를 개선한 250대의 피플 카운터를 서울시 주요 도로(세종대로 외 7)에 설치하고보행로의 환경에 따라 보행자 수 및 이동방향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각 단말에서 자동으로 전송 집계 분석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을 개발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부 주요 도로에 대한 공간재편성사업에 따라 도로별 보행인구 계측을 통해 주요 지점별로 보행량 및 보행 흐름을 분석하여 보행 정책의 방향성 및 목표보행의 연속성쾌적성 등 관련 지표 분석을 제시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와 DB 구축을 하는 것이 아이데이터의 목표이다.



타 산업 및 기술과의 융합성 예시


이번 서울시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아이데이터는 향후 인근 정동길 등 주요 지점에 측정 장소 확대를 통해 연중 계절별요일별시간대별 등 보행량 데이터 측정으로 보행 사업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서울 전역의 도로별방향별 보행량 수준과 패턴을 파악하고 계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유의미한 보행 DB를 구축함으로써 각 지자체별 보행 정책 입안 및 추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7월 세종대로 도로 공간 재편으로 보행로자전거도로 등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사업 전후 통행량 비교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며지점별로 보행 흐름을 분석하여 보행의 연속성쾌적성 등 관련 지표 분석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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