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데이터는 남한산성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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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인 도산서원의 방문객 수를 알아보기 위해

피플 카운터를 설치하였습니다.

도산서원은 고향으로 내려간 퇴계 이황이 학문을 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직접 세운 도산서당으로 시작했으며,

 그의 사후인 1574년(선조 7년) 제자들과 유림(선비들의 집단)이 그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서당 뒤편에 사당을 추가로 세웠습니다.

1575년에는 석봉 한호의 글씨로 된 현판을 사액받았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산서원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 유교건축, 2004. 11. 30.,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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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재는 반경 50m 이내에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매우 어려운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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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사나 못 등을 사용할 수 없고 전기선 등의 설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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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플 카운터를 설치한 서원은

도산서원, 도동서원, 돈암서원, 옥산서원, 경산서원, 소수서원

총 6곳입니다.

이동 통신망과 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선이나 통신선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고,

높은 산 정상이나 차가 다니지 못하는 어떠한 장소에도 유동인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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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6.7로 방수에 탁월하며, 내구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실외에 가장 적합한 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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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폭에 따라 1m, 4m, 15m, 19m, 30m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재질이 나무와 비슷하여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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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버로 통계 프로그램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고장에 대한 염려가 없고,

언제 어디서나 웹에 들어가서 통계를 열람하실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매년 1~2회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항상 최신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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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깔려 있는 수백 대의 피플 카운터(무인 계수기)가

오늘도 24시간 365일 열심히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데이터와 함께

도산 서원의 보행 인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니터링해 보겠습니다